저녁 7시 즈음 들렀는데, 사진이 좀 어둡게 찍힌 것 같다.
왜 특이하다고 느꼈냐면, 빵의 종류가 많은 건 아닌데 맛은 괜찮고.. 까페 같기도 한데 자리도 적고 그래도 좀 팔긴 하는 것 같고..
그리고 그런 것 치고는 일하는 분의 수가 너댓분은 되어 보였다.
주방이 오픈된 느낌인데 만드는 모습을 통해 신뢰감을 더해주는 듯! (아직 DSLR을 손에 든지 얼마 안 되어 그런지.. 혼자서는 막 들이대면서 찍지를 못하겠다;;)
4,000원짜리 내 신발만한(270=ㅅ=) 모카빵을 샀는데, 초급인 분이 샌드위치 빵을 굽다가 실패했는지.. 아님 좀 더 만들어서 남은 것인지 샌드위치 바게뜨를 두 개나 더 주셨다. 올레~.~
근데.. 말 그대로 빵만 주셔서 딱딱한 맛에 먹었다. 그래도 맛은 있는..;
ps. 구르..메?(gourmet) 이라고 로고 아래에 찍혀 있는데.. 음식에 대해 지향하는 스타일(?)인 것도 같다.
위키에 찾아보니..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Gourmet